녹털귀룽나무

생태적특성

높은 산 계곡에서 나는 낙엽활엽 교목으로 15m 높이로 자란다.

활용가치

공원수로 심으며, 목재는 가구재, 조각재, 기구재, 공예용으로 이용한다. 어린가지는 약용하고, 어린순과 열매는 식용한다.

형태적특성

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불규칙하게 있다. 잎 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 갈색의 가는 털이 있다. 잎자루는 길이 1~1.5cm로 털이 없고 꿀샘이 있다. 꽃은 지름 1~1.5cm의 흰색으로 5월에 새 가지 끝에서 총상꽃차례로 핀다.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6~7월에 검게 익는다. 평안북도 낭림산 등 한반도 북부지방 표고 1,800m 이하의 산골짜기에서 자라며 중국, 몽골, 시베리아, 유럽 등지에도 분포한다. 차빛귀룽, 녹털귀롱목이라고도 부른다

참조

유사종

1. 서울귀룽나무

2. 차빛귀룽

3. 흰귀룽나무

참고

http://www.nature.go.kr/ https://species.nibr.g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