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해발 850~1400m, 경사 5~43 〬 , 유기물이 풍부한 산성토양(pH4.9~5.5), 인산 요구도 높은 편(평균 110ppm), 음지, 비교적 음지, 고산지의 경사지에 군락조성
-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점질양토에서 잘 자라며 충분한 광을 요한다.
- 뿌리는 굵게 괴근을 형성하면서 뻗고 갈라지며, 몇 개의 잔뿌리가 뻗어 나가는 숙근성 다년초 관화식물
조경적 이용
- 관화식물로 화분식재나 화단용으로 이용
활용가치
- (지상부)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.
- (지상부)해산촉진제로 사용
관리 및 재배 시 주의 사항
-금강초롱꽃은 파종 후 1년 내에는 추대 및 개화하지 못하고 파종 2년째가 되어야 개화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.
참고
-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경기도 및 강원도지역에 30여 곳의 자생지가 있으며, 개체수는 풍부하나, 지역에 따라 색 변이가 심하다.
- 2010년 서울에서 열렸던 G20정상회의의 로고로 쓰인 꽃이다.
- 꽃모양이나 꽃이 달린 형태가 옛날 양반이 밤길을 걸을때 앞길을 비췄던 초롱불과 닮아 우리나라 사람들 정서에 잘 부합한다. 분화용으로 쓰긴 하지만 기르기가 까다로워 널리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. 화단용으로도 좋을 것 같은데 평지에서는 여름에 너무 더워 정상적인 생육이 곤란하다.
- 금강초롱도 일교차가 클수록 꽃색이 진해지는 경향이다. 사람도 시련이 강할수록 인간적으로 성숙해지고 삶도 더 풍요로워 지는것 처럼…